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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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2011)리뷰 2012. 3. 6. 12:59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감독 데이빗 핀처 (2011 / 스웨덴,독일,영국,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루니 마라 상세보기 영화가 참 묘한 구석이 있다. 사랑과 정열이 느껴지는 스릴러라... 다니엘 크레이그도 멋있었지만 루니 마라라는 배우의 무게감에는 비교도 안되는 듯. 루니 마라가 연기한 라스베트란 캐릭터가 참 맘에 든다. 나도 저런 만능 비서 하나 두고싶어. ㅋㅋ 다음편도 기다려지고, 스웨덴판도 얼른 보고싶다. 아, 책을 먼저 봐야하나? 뭐가 이리 많냐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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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The Artist, 2011)리뷰 2012. 3. 6. 11:07
아티스트 감독 미셸 아자나비슈스 (2011 / 미국,프랑스) 출연 장 뒤자르댕,베레니스 베조 상세보기 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에 그날 바로 퇴근하자마자 충무로 극장으로 달려갔다. 흑백에 무성영화인 주제에 아카데미상을? 그것도 다섯개씩이나? @_@ 도대체 어떻길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신파적인 스토리는 쪼꼼 마이너스였지만 확실히 잘 만든 영화였다. 장면장면이 하나같이 모두 다 예술 작품이야. 신나는 엔딩씬은 퐌타스틱하기까지! 흑백에 무성영화라 보기도 전에 좀 무시했었던 걸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디테일한 연출이 필요했을 것만 같다. 소리를 가능한 보이게 하기 위한 과도한 몸짓이라던가 표정들, 흑백화면의 빛의 조절이라던가... 관객의 온 신경이 시선을 통해 집중되는 만큼 한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