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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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리뷰 2007. 8. 19. 00:20
트랜스포머를 보고나서 샤이아 라보프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해 봤더니 바로 이 영화가 나왔다. 포스터를 보는데... 어? 어딘가 낯이 익은 저 포스터. 부랴부랴 책을 찾아봤더니... 역시나...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강의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아래, 안드레아스 파이닝거의 사진. 어때... 비슷하지않나? 왠지 누군가 숨어서 감시하고있다는 그런 느낌이 팍팍 들면서... 웬지 섬뜩한... 그런 느낌들이 너무 비슷한것 같다. 아님 말구... ㅋ; 대략적인 스토리는 선생님을 폭행한 처벌로 3개월동안 집안에 감금된 주인공이 창문으로 옆집을 훔쳐보다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의 연속이다. 보고난 뒤는... 그저 그랬달까? 도대체 초반의 아버지는 왜! @#$%@#$??!!어쩌구저쩌구 했는지 도대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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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Rear Window, 1954)리뷰 2007. 8. 18. 22:58
가끔 영화가 보고싶긴 한데 딱히 볼만한게 없을 때면 IMDB에 들어가 다양한 영화 순위정보를 훑어보곤 한다. 하루는 'Votes by gender'로 여성이 투표한 결과를 보고있는데. 바로 5위에 이 영화가 랭크되어 있었다. 히치콕감독의 'Rear Window'라... 뭘까...? 히치콕감독의 영화는 한편도 못봤지만, IMDB의 수위에 올라와 있는 그의 영화라면 제목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도 한데...하면서 네이버에서 찾아봤더니 국내에는 '이창'이란 참 히한한 제목으로 들어와 있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라 그런지 창문 훔쳐보기가 소재인 이영화를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기도 하다. 암튼 5위라는게 쉽게 랭크 되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한편도 본적이 없어 좀 부끄럽기도, 뭐 또 궁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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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초원 (金髮の草原: Across A Gold Prairie, 2000)리뷰 2007. 8. 15. 22:03
참 특이한 소재의 영화다. 80대 노인이 치매로 옛기억을 잊고 20대로 알고 살아간다는 내용으로, 유쾌하면서도 가슴찡한 러브스토리? ㅋㅋ 뭐 대충 그런이야기다. 이누도 잇신감독...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그 감독이다. 우연히 조제가 나오는 이 영화를 알게 되었는데, 역시 조제, 이케와키 치즈루... 그녀에겐 뭔가 색다른게 있다. 저봐... 환한 웃음뒤에 숨은 어두운 그림자... 참 묘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하는 짓은 어찌나 귀여운지... 완소 치즈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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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 사용기리뷰 2007. 8. 3. 16:03
노트북 사면서 같이 쫙쫙 질러 주셨다. 이름하야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노트북 프리젠터 마우스 8000! 반딱반딱~알흠답구료~ 휠 아래쪽에있는 버튼은 마우스와 프리젠터를 왔다갔다하는 모드 체인지 버튼이다. 마소의 마우스가 대부분 그렇듯, 이 마우스 역시 뒷통수의 저 세모난 버튼을 누르면 또깍하고 배터리 투입구 뚜껑이 열린다. 이 마우스의 핵심부! 마우스로 쓸때는 비활성화 되어있지만 휠 아래쪽의 모드 체인지 버튼을 누르면 바닥면의 버튼들이 활성화 되어 곰플레이어에서나 윈도우즈 미디어에서는 동영상 제어를, 파워포인트에서는 피피티 제어를 할 수 있다. 비스타에서는 아래쪽 버튼들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드라이버가 새로 나온건지 마소에서 비스타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니 아무 문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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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Heavenly Forest, 2006)리뷰 2007. 8. 1. 14:49
원작은 소설, 영화, 드라마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사회현상으로 된 의 작가 이치카와 타쿠지가 쓴 소설이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에 이은 소설로 는 2003년 출판된 이후 “이토록 감동적인 책은 처음 읽었다”, “책을 읽는데 슬픔에 젖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등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20만부가 넘게 팔리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 무비스트 영화소개 中에서... 연애사진이랑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좀 더 부드러운 영화였다. 나나에 나왔던 저 여자주인공... 카와이이이이~ 여자주인공때문에 좀 볼만했고 전체적으로는 뭐 그저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