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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정비리뷰 2006. 9. 19. 21:36
그동안 잘 쓰던 컴퓨터가 점점 말썽이다. 하긴 언제 포맷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니 말썽 부릴만하지... 맘 같아선 OS를 확~ 갈아 엎고 싶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점점 정내미 떨어지는 컴퓨터... T.T 그러다 우연히 컴퓨터 본체 두대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씩만 가지고 쓰는 스위치가 없나~ 하고 알아봤더니... 음... 역시나 그런 물건이 있었다. 그런걸 KVM 스위치(K:Keyboard, V:Video, M:Mouse)라고 부르더군... 캬~ 멋지구리~ 그 물건을 보는 순간!! 컥!! 문득 구상이 떠올랐다!! 크아아아~~~1. 일단 형 방의 놀고있는 컴퓨터(1.4G CPU, 128RAM : 램은 좀 늘려야겠군...)를 가져와 리눅스 서버로 세팅하고 '날군이야기' 서버로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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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20 Air리뷰 2006. 9. 6. 23:05
예상 밖의 일이였죠... 전혀 예상 밖의 일이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지원금을 대 준다기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SK와 관계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SK C&C라니요... ^^ 코원 A2와 아쉽게 작별한지 석달? 넉달? 정도 되나? C&C를 써보니 역시 A2가 그립더군요... 코원의 그 탄탄한 손 맛이란... 저는 기본에 충실한게 좋거든요. 어렸을 땐 건담같은것 보다 무조건적으로 변신로봇을 좋아했지만, 어릴때 너무 변신로보트만 좋아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게 좋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C&C나 V43이나 별로 끌리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래도 뭐 써보니 쓸만 하네요. 좋습니다. 만족해요... 앞으로 그동안 못본 영화들이나 실컷 봐야겠어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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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리뷰 2006. 9. 6. 22:34
( 이제 워낙 유명해져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하지만, 그래도 안보고 꿋꿋히 버티는 사람들을 위해... ) Prison break! 정말 최고의 스릴러 물이 아닐까합니다. 공포영화도 아닌것이 이렇게 사람 몸을 움츠려들게 하고, 찌릿찌릿하게 한적이 있었을까요? 24시를 처음 보고 극적인 반전에 놀라셨다면 무조건 강추!! 우리의 주인공 마이클~ 눈에 띄는 유명한 배우가 없다고 무시하지 마시길... 지금까지도 '정말 죄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연기력의 배우들에게 금새 빠져버리실거예요. 거기에다 리얼한 교도소 풍경... 가령 휴지가 날린다던가, (개인적으로 휴지가 날리는 교도소 풍경이 왜그리 섬뜩하던지...) 여장을하고다니는 호모들... 물론 가보진 못했지만, 웬지 그럴것같다고 믿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