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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담근 김치 같달까?
뭐가 이리 싱겁냐~.
뭔가 '빡!'이 없네.
정점이 없는 영화.
난생처음 4DX 3D로 봤는데... 4DX라는거... 다신 안봄.
놀이기구는 놀이공원에서나 타자.
창원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람불때 팬돌아가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ㅜㅜ
3D도 이 영화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다.
이 영화는 2D IMAX로 보는게 제일 나을 듯.
그리고 이 영화보고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백악관 최후의 날'도 봤는데 둘의 공통점.
둘 다 한국이 주인공이여...
둘 다 나쁜걸로...ㅜㅜ
북한이 악의 축으로 여러 영화에 등장하는건 많이 봐왔지만,
'백악관 최후의 날'만큼 안티성 돌직구를 날리는 건 여즈껏 못본 듯.
넘 심하다 싶었다.
미국판 반공영화 같달까?
영화 퀄리티도 떨어지고 그냥 북한 까댐깟뎀이 목적인 영화같았다.
영화가 너무 허접하다보니 선동용으로 일부러 만든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암튼 당분간 극장에 쌀국영화는 안보러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