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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퇴근하자마자 열심히 주변 슈퍼를 돌면서 박스를 모으고 있어... 이사를 준비할 때가 되면 항상 깨닫게 되는 박스의 소중함. 걍 인터넷서 우체국박스 쩰~큰걸루 하나에 천얼마주고 사버릴까... 생각도 해 보지만... 역시 난 아직 쿨하지 못한가봐... 그동안 박스의 진리는 사과박스인줄 알았는데, 복숭아 박스도 꽤 좋더라... 호박박스도 꽤 괜찮았어.. 하지만 상추박스는 좀..
요즘... 이러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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