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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아카짱혼포에서 구입한 지오비 포킷
    리뷰 2017. 5. 23. 05:10


    지난 3월 도쿄에서 '아카짱혼포'라는 유아용품 전문점에 들렀다가 급 뽐뿌 받은 유모차.

    내가 탈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뽐뿌가 오네...

    뽐뿌 이유는 이게 세계에서 가장 작게 접힌대나 뭐래나 ㅋㅋ





    면세도 되서 저렴하게 구입완료~





    작긴 정말 작다.





    속이 꽉 찬 느낌.





    초경량 유모차라 첫 느낌은 덜렁덜렁거려 장난감 같았는데,

    만져볼 수록 품질이 꽤 괜찮았다.

    핸들링에 묘한 손맛도 있고~ ㅎㅎ 






    내 뽐뿌의 이유는 바로 여기다.

    저 레카로 유모차도 충분히 작은 경량 유모차지만 은근히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짐이라도 실려있으면 이리저리 테트리스 해야하고...

    차타고 가는 곳 때마다 항상 유모차를 타는 것도 아닌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게 신경쓰이던 터였다.






    이렇게 요놈 하나로 클리어!

    접고 펴기도 간단해서 아주 맘에 든다.


    레카로 유모차가 기내반입이 된다고 해서 도쿄여행때 들구갔었는데 안되더라...

    스튜어디스가 꾸역꾸역 선반에 쑤셔넣다가 포기하고 결국 화물로 보내버렸다.

    그 직원도 자기도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안들어간다며 미안해 하더라.

    이래서 인터넷에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된다' 이런 얘기가 있나 보다.  


    이제 포킷으로 그럴 걱정은 없겠다.

    다가오는 추석 후쿠오카 가족여행이 기대된다. 


    포킷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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