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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여행 1 - 나주, 담양
    여행 2014. 9. 17. 22:42


    오랜만에 목포 근교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군산. 가는 길에 아침식사나 할 겸 나주 곰탕집엘 들렀다.





    유명한 곰탕집들이 다 몰려있다. 저기 보이는 남평할매집, 노안집 모두 다 유명한 가게다.





    우린 그중 나주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하얀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돈 긁어모으는 가마솥이 보인다. 저 솥으로 얼마를 벌어들이려나...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데... 부럽다.





    가게 전경. 이른시간이라 한가 한 편.





    가볍게 곰탕 두개 주문.





    아... 보기에도 맑고 고운게 맛도 좋다. 나주 곰탕이란게... 이런 맛이구나. 유명할만 하네...





    깔끔한 김치 깍두기.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맛도 좋구나.





    국물 한번 리필해 먹고 상황 종료.





    배뚜들기며 룰루랄라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로 향했다.





    입장료는 어른 1인 천원.





    이것이 1년에 1메타씩 자란다고하는 메타 세콰이어 나무.





    햇볕이 엄청 뜨거운 날이라 더 좋았던 메타세콰이어 그늘.





    시원한 커피 한잔하며 오붓한 산책.





    이어서 바로 근처에 있는 죽녹원으로 향했다.





    담양하면 메타세콰이어, 죽녹원이란다.





    입장료는 어른 1인에 2000원.




    메타세콰이어에 이어 여기도 시원하고 좋구나.





    잠깐 대나무 정자에 앉았는데 시원해서 일어나기가 싫더라.





    아... 지상낙원이구나.





    잼있게 봤었는데 여기서도 찍었구나.





    엄청 더운 날이었다.





    죽녹원 지도. 생각보다 꽤 크다.





    그분도 오셨었구나.





    죽녹원 뒤쪽 체험마을이다.





    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풍경은 좋다만 너무 더워...ㅜㅜ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이 물에 빠졌다고해서 이름붙여진 '이승기 연못''. ㅋㅋㅋ





    사람이 꽤 많다.





    이런 곳에 묻히면 여한이 없겠구먼.





    햇살 좋은 날.





    죽녹원 바로 옆에는 관방천이 흐르는게 관방쳔을 따라 국수집들이 즐비하다.





    그중 제일 유명하다는 원조격의 진우네집국수에 들렀다.





    가게안에서는 연신 국수와 약계란을 삶아 낸다.





    국수집들이 꽤 많은데 이곳만 붐빈다. 안내문처럼 빈자리에 눈치껏 빨리 앉는 사람이 임자.





    가격 참 좋다.





    먼저 멸치국수. 캬~ 국물맛 최고!





    비빔국수도 달달한게 괜찮은 듯 하지만 난 멸치국수쪽에 한표.





    평상에 앉아 막걸리 한사발. 크아~.





    바로 삶아서 그런지 따끈따끈한게 맛있다.





    꺼억~ 잘뭇다!

    다음은 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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