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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리이동한다고 짐정리하다가 작년 8월 친구랑 도쿄에 갔을 때 오오에도온천에서 계산했던 영수증을 찾아냈다.(올은쪽)
내 카드로 계산하고 이게 없어서 친구한테 달란 말도 못하고... ㅠㅠ
집 박스란 박스는 다 뒤졌건만 회사 서랍에 처박혀 있었군. 후후훗~.
꽁돈이라고 생각하고 환율도 요즘 환율로 쳐주기로 했다.
영수증가지고 현장검증하느라 오오에도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니 아, 또 놀러가고싶어져 버렸다.
엔화도 많이 내렸는데 조만간 함 가야할 듯.
빤쭈M(갈아입을 빤쭈가 없어서 자판기에서 샀는데.,.작아ㅠㅠ) X 1 : 500 엔
키나코모찌(집 선물용) X 1 : 630 엔
도쿄바나나다크(회사 선물용) X 1 : 630 엔
...여기까진 내 개인이 쓴 돈이고...
칸다 (스시세트) X 1 : 980 엔
203엔스시 X 1 : 230 엔280엔스시 X 1 : 280 엔
프리미엄몰츠(중) X 2 : 1200 엔
프리미엄몰츠(병) X 4 : 2520 엔
미소라멘 X 1 : 750 엔
오츠마미세트 X 1 : 1000 엔
이까덴프라 X 1 : 150 엔
몬자스테이크 X 1 : 380 엔
칸쥬쿠망고 (살살녹는아이스크림) X 1 : 570 엔
슈리켄나게 (표장던지기) X 2 : 760 엔
사바사이쿄우야끼(고등어절임구이) X 1 : 560 엔
모리나가라쿠토훼린페(뭐여이게) X 1 : 140 엔
... 흐미... 많이도 처문네...
암튼 대략 5-6만원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
우후훗~~~.
소고기사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