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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로
    일상 2010. 10. 26. 23:57

    지난 토요일.
    친하게 지내던 회사 동료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급히 토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구해 친구 집이있는 제주도엘 다녀왔다.

    오랜만에 오른 하늘길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보이진 않지만 저 아래 어딘가에도,
    분명 평범하지 않은 일들이 적잖이 일어나고 있겠지?

    평범한 하고 지루한 일상에 감사하게되는 하루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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