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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른 오후의 출근길.다른 시간에 일어나 달라진 시각. 늦은 출근길이라 마음은 조급하고 불안... 하지만... 사람이란게 이런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그렇지 않아? 라며 자위하는 늦은 출근 길. 때마침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가 어제 배달되어 가방에 담아왔다. 왠지 속세에 찌든 나를 구원해 줄 것만 같아서... 머 이런 날도 있다. 이런 사람도 있다. 이러니 세상은 즐거운 곳이라 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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