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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릉역 새마을식당
    맛집 2009. 7. 23. 18:47

     

     

    두번째 가보는 새마을식당이지만,

    첫번째 갔던 곳과 같은 지점이네요.

     

    지나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처음에 왔을 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새마을식당 메뉴엔 삼겹살이 없네요.

    이날은 삼겹이 좀 땡겼었는데...쩝...

     

    암튼 목살을 먼저 올려봅니다.

     

     

     

    파절임도 시뻘건게 맛나보이죠?

    네, 맛나요~ ^^

     

     

     

    목살을 락스에 하루정도 담그면 이렇게 될까요?

    목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다른 가게 목살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오이시~!

     

     

     

    다음은 차돌박이입니다.

     

    이 날 기분이 좋아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돌박이도 지금까지 먹은 차돌박이들이랑 좀 다르네요.

    다른데는 조금 익기 시작하면 퍽퍽해서 금방 질리는데,

    여기 차돌박이는 팍~익어도 기름기가 남아있어 부드럽고 좋습니다.

    암튼, 오이시~!

     

     

     

    오이시~!

     

     

     

    마지막은 열판불고기 입니다.

     

    친구 말로는 새마을식당 오면 이걸 제일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메뉴판에도 제일 위에 있는데 말이죠.

    얇게 썰은 삼겹살에 빨간 양념을 바른 고기입니다.

     

    배도 어느정도 채워져 가고,

    입맛도 이제 떨어졌을법도 한데,

    오이시이이이이이!!!

    사진은 좀 그렇지만 정말 맛있네요.

     

     

     

    테이블도 좁고 먹기 바빠 사진이 몇장 없네요.

    7분돼지김치에 비벼먹은 밥도 맛있었는데 그 사진두 없구 참 아쉽습니다.

    혹시 아직도 새마을식당을 안가보신 분이 계시면 한번쯤 들려 보시기바래요.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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