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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뿐인 생일잔치! 매년 반복되는 생일잔치!맛집 2009. 7. 6. 10:17
7월 7일은 같이 사는 룸메이트의 생일입니다.
7일은 평일이라 뭉치기 힘들어서 주말에 또라이 둘을 불러 모아 잔치를 합니다.
생일이신 노친네님은 직급이 친구들 중 가장 높은 과장님이신지라
뭔가 좀 다르긴 다릅니다.
시작부터 등심을 시켜주십니다...
할렐루야!!!!
"저 피색깔봐~ ㅋ"
등심이란 부위는 녹는점이 높은가 봅니다.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녹아버립니다~
오~ 할렐루아!!!
소주 세병을 해치운 등심의 다음 안주, 육사시미 입니다.
그저... 외칠뿐...
할렐루아!!!
생신 감축드립니다, 햇님!!!
안주장단에 맞춰 술도 계속됩니다...
말도 덩달아 많아집니다...
"얼른나와!!!"
계산 다 끝났는데 나오지 않는 이 똘추시키들...
술자리는 끝났지만 아직 목이 타네요...
생신이신 햇님과 똘추들~
내일도 생일하면 안될깝쇼??
햇님 선물로 사온 임페리얼은 박스째새삥으로 재넘어 가시고...
임페리얼을 안주삼아 술자리는 이어집니다.
이상 노친네님 생일파티 티저 사진들이었습니다~.
대략 위 사진들은 그날 모습의 1/10 !!!
꺼억...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