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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끓는 점이 없는 말들
    일상 2006. 12. 1. 14:57

    음~, 그냥~, 뭐~, 별로~, 조금~...

    나도모르게 내가 자주 쓰는 말 들이다. 끓는 점이 없는 말들. 쓰는 말들이 그렇다보니 성격도 아날로그 취향이 되가는 것 같다. 알람소리를 들어도 잘 일어나지 못하고, 약속시간도 잘 못 맞추고... 목표도 흐물흐물해지고... 저 말들 말고 또 어떤 말들이 있을까. 이제부터라도 한마디 한마디에 정성을 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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