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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여행 #05 : 마드리드 2일차
    여행 2014. 12. 8. 15:18




    ( 전편에 이어... )





    시간이 되어 소코트랜에 올라탔다.
    좌석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 미리 줄 잘서있다가 탑승신호 떨어지면 부리나케 오른쪽 자리를 사수하자.

    대부분의 장관이 오른쪽으로 펼쳐지므로...





    관광열차인만큼 운행 내내 설명이 이어폰으로 흘러나오는데... 왼쪽 뒤로 살짝 보이듯 한국어는 없다.

    어린이 영어가 그나마 들을만 하더라. ^^;





    소코트랜 검표원 아줌.





    짬이나서 아까 산 마사판을 꺼내보았다.





    이게 마사판.

    '많이는 사지 말고 맛말 볼 정도로 조금만 사라'던 마사판의 맛은 과연 어떤 맛일까?





    비쥬얼은 그닥...





    음... 웩~@!@#!@#

    머야~ 기냥 설탕 덩어리네~ ㅠㅜ

    넘 달아서 하나도 겨우 먹음~.





    얼른 가자요!!!





    아직 출발전이라 소코도베르 광장 풍경 감상중.





    언제감?





    15번 채널, 초딩 영어로 초집중.





    출발을 기다리는 소코트랜.





    분홍색 바지... ㄷㄷㄷ





    드디어 출발!!!

    올라갈 때 봤던 어느 성 입구.





    달린다~ 쿄쿄쿄!





    소코트랜타고 톨레도 탐방중.





    중세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톨레도.





    ㅎㄷㄷ 멋지당.





    저게 머더라.

    오디오로 설명 막 들었었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 아무것도 생각 안남.





    멋진 강과 다리.





    여유 좀 되면 둘레길 걷듯이 천천히 탐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비둘기떼들.





    계속되는 오르막 꼬부랑길.





    강이 참 멋지단.





    멋진 동산.





    이런 풍경을 끼고 한참을 달린다.





    경치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 멈춰선 소코트랜.

    잠시 포토타임을 준다.





    톨레도 시내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곳.





    굽이쳐 흐르는 강과 흙색 도시 톨레도의 조화가 넘 좋았다.





    저 속에서 골목골목 다니는 것도 잼있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소코트랜.





    어느새 처음 봤던 다리 쪽까지 돌았다.





    다시 시내로 힘차게 올라 소코도베르 광장에서 내렸다.





    소코트랜에서 내려 바로 옆 맥도날드 매장으로 왔다.

    스페인 맥도날드 맛 좀 볼까?





    스페인 빅맥세트.





    2층에 앉아 소코도베르 광장 바라보며 냠냠~.





    포테토~.





    빅맥.





    빅맥 먹고 다시 거리로 나왔다.





    카테드랄(대성당)이 멀리 보인다.

    이제 저기에 가려고 하는데...

    근데... 눈앞에 보이는데... 갈 수가 없네.... 길 넘 복잡;;;





    한옥 지붕같던 어느 건물.





    톨레도 상수도 인 듯?





    여기저기 난 샛길때문에 찾기가 힘들더라.





    이 길 저 길 정처없이...





    대성당 뒷 문이었나?

    실제로 예배보고 하는 곳이었다.

    정문으로 연결되지 않아 다시 나옴.





    어느 가게에 묶여있던 비만강아지.





    휴~ 드디어 가까이 온 듯.





    도착!





    캬~ 멋지단.





    톨레도 대성당 앞에서.





    대성당 앞 광장 풍경.





    톨레도 대성당 입장권 구입.

    입장료 1인 8유로.

    넘 비쌈. ㅠㅜ





    스페인 와서 첫 대성당이군.

    입장!!!





    오옷! 거대거대해!





    어찌나 크고 알흠답던지...





    근데 뭘 알아야 제대로 감상하지. ㅠㅜ





    수박 겉핥기식 관광.





    그래도 멋지다!





    므찌당!!!





    디테일이...ㅎㄷㄷ





    다 의미가 있을텐데...





    어딜 보건 그냥 입이 짝~ 벌어진다.





    톨레도 대성당 관광 끝.


    실은 돈이 좀 아까웠다.

    소귀에 경읽기랄까?

    돼지목에 진주목거리랄까?

    암튼 그런 느낌.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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