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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01 밀양 얼음골계곡 & 진해 소쿠리섬
    여행 2013. 8. 22. 21:01



    2013년 여름휴가 Start.





    휴가에 맞춰 라쿠텐에서 주문한 가방이 사흘만에 도착!





    캠핑 시작하자마자 백패커로 전향, 그와 동시에 주문한 츔스 가방이다.





    그릇도 씻고 출발 전부터 휴가 분위기 물씬.





    사흘동안 타죽진 않을까 걱정되서 방울자매한테 물 한바가지씩 들이붓고 드디어 휴가 출발!





    밀양 알프스 캠핑장 도착!

    타프 첫 개시라 라인이 좀 구리군....





    한창 휴가철이라 캠핑장 자리는 만석!

    예약하는데 애 좀 먹었다~. 냠냠~.





    하지만 몰리는 곳엔 이유가 있는 법.

    좋긴 좋더라.





    텐트치고, 타프치고, 짐 정리하고... 땀은 나도 이게 캠핑의 묘미다.

    해본 사람만 알지~.





    짐정리하는 동안 소나기가 한바탕 몰아쳤다.

    캠프타운 타프의 탁월한 방수능력을 확인하는 순간!





    즐거운 물놀이를 마치고 캠핑의 하일라이트인 첫날 저녁을 맞이할 시간이다.





    오늘의 주인공 구이바다 등장!

    주인공이니까 상석에!





    일명 코베아 쓰리웨이 올인원!

    무려 신형님이시다.





    캠핑을 시작한 후로 모든걸 다 포기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건 바로, 가스랜턴.





    구이바다 짱.





    미리 재워온 닭다리도 굽고 삼겹도 굽고 많이 먹었지만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여기까지!

    카메라가 좀 후져서~ ㅋㅋ





    다음날 아침도 구이바다와 함께!





    침이 꼴깍꼴깍하잖는가!





    구이바다와 함께라면 조미료가 필요 없다구!





    캠핑 나오면 모든 맛이 X 2배 되는 것 같아.





    꾸이도 완성!





    이태원 살때 편의점에서 하나하나 모아놨던 미니어처를 들고왔다.

    가볍게 먹기 딱 좋네?





    하악~하악~! 감성이란 이런 것이다!





    후식은 복숭아 반쪽!





    이른 아침부터 봄베이 한병을 꿀꺽!





    싸구려 간이 쓰레기통이지만 참 편리하고 좋다.





    코베아 옵저버 가스랜턴, 완소!





    여러모로 유용했던 오리지날 시에라컵.

    언제 어디든 함께하자꾸나.





    밀양에서 일박후 자리를 옮겨 진해 소쿠리섬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에 올랐다.





    진해해양공원을 지나고...





    소쿠리섬에 도착~!

    모래가 싫었지만 남은 자리가 여기밖에 없구나...@_@





    소쿠리섬의 바다는 아름다웠다.




    역시나 카메라에 한계때문인지 밤만되면 사진이 없군!

    이상 여름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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