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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2012)리뷰 2013. 1. 4. 14:10
다 좋았지만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퐌틴역의 앤해서웨이.
연기 진짜 잘하더라.
샹발샹역의 휴잭맨은 저음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가 맘속을 울렸다.
누군가는 제일 거슬렸다던데 난 쟈베르역의 러셀크로도 힘있고 좋았음.
아, 그리고 에포닌역의 사만나 바크스!
에포닌이란 역할때문인지 머리속에 콕 박히더라.
ㅎㄷㄷ한 몸매 때문일지도?
처음 치고는 꽤 인상적이었지만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먼저 봤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언젠가 실제 뮤지컬을 보게된다면 감동이 더 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