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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밀매 관련된 내용인데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다. 나도 배타고 청도 한번 갔다온 적 있었는데 죽을 뻔 한거였나? 근데 실제는 배가 아니라는 군. 어느 신혼부부가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차가 고장난것 같아 신랑보고 차를 좀 밀라고 하고는 그대로 신부 데리고 튄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나중에 신부의 시체가 발견됐는데 신부 몸 내부가 텅텅 비어 있더라는 끔찍한 사건이다. 암튼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보다 더 오싹하다. 이 영화 본 사람은 쉽게 중국여행 가기 힘들듯. 오싹오싹~.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다름아닌 인간이 아닐까? 평점은 낮지만 꽤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