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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슨 투 마이 하트코스
    리뷰 2012. 10. 7. 12:12


    http://runkeeper.com/user/nixxxon/activity/122956813


    작년 불꽃축제날 처음 돌았던 하트코스를 올해도 불꽃축제가 있던 어제, 한번 더 돌았다. 뭐든 한 번 하면 기념으로 남지만 두 번이상 하게 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궤적은 처음 그려봤는데 좀 찌그러진 하트가 되버렸네. 안양을 좀 더 깎고 목동쪽을 보강하면 좀 더 예뻐질 듯. 총주행거리 70Km에 쉬는시간 빼고 거의 네시간정도 걸렸다. 남들은 세시간, 두시간반에도 탄다는데...ㅎㄷㄷ. 뭐 시간이 무슨 대순가. 네시간을 자전거에 앉아있었다는 걸로 만족하자. 자전거가 다리운동만 되는 줄 알았는데 다 돌고보니 허벅지는 물론이요 이두, 삼두, 광배, 배, 옆구리, 어깨까지 안쑤신데가 없다. 쑤신만큼 뿌듯하여라. 암튼 자전거 타기 참 좋은 코스다. 과천에서 안양천까지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상태가 좋지 않던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보완한다면 명실상부한 서울시내 최고의 코스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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