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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투어 (2부 : 우에노, 신주꾸, 시부야)여행 2011. 9. 8. 12:41
우에노공원 도착.
공원 안내도.
그냥 가볍게 한바쿠 돌아보기로 했다.
이런 느낌?
어? 야타이(포장마차)다.
이런느낌의 우에노공원 호수.
공원을 바라보며 션하게 맥주 한 잔.
아침이니까 술은 아사히('아침해'라는뜻)로!
이런 느낌? ㅋㅋㅋㅋ
호수의 팔뚝만한 붕어들...
공원옆에 도쿄대학이 있어 구경하러 가는 길.
(아저씨가 자기 자신을 성추행하고있어!!!)
골목길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도저히 입구를 못찾아서 도쿄대학은 패스!
비어드파파스 하나 사서 둘이 농가먹음.
우에노역 근처의 아메요코시장.
고가철길이 붙어있어 왠지 정겨운 느낌의 시장.
하지만 볼건 그닥...
걸어서 신주꾸 입성!
지나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요시노야에서 규동 흡입.
맛남맛남! 호호!
걷고 또 걷는다.
JR 신주꾸역.
쪼꼬만게 드럽게 비싸네.
지하철타고 요요기역으로 이동!
오후 1시 반.
지친다 지쳐...
요요기역에서 내려서 시부야로 가기위해 버스 타러 가는 길.
기차와요~ 헛둘헛둘!
버스 정류장을 겨우 발견했다.
도쿄 트래블 원데이 패스라면 도에이버스도 무료로 탑승가능!
탑승시 기사님에게 그냥 표만 보여주면 된다.
버스시간표에 나와있는 시간과 한치의 오차도없이 도착해서 소름끼쳤던 일본 버스.
시부야 입성!
사람들 정말 많다!
그 유명한 시부야의 충견 하치공!
시부야 관광안내 부스.
돈키호테 보다 퀄리티도 높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도큐핸즈.
앗, 아는 사람들이다.
토요일 오후 5시, 좀비처럼 가부키초 거리를 누비다가 어느 이자까야에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3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