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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투어 (1부 : 출발, 하네다공항, 츠키지시장, 아사쿠사바시, 아사쿠사)
    여행 2011. 9. 8. 11:32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션한 맥주와 함께~

     


     

    토요일 오전 2시, 드뎌 출발이닷!



    출입국카드 작성중...
    (그리고 펜은 돌려주지 않았다...)







    오전 5시 도쿄 하네다공항 도착.




    하네다공항에서 케이큐센을 타야하는데 케이큐센쪽은 셔터가 내려져있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림.



    5시 10분쯤 되니 셔터가 올라가서 케이큐센쪽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 탈때마다 모두 왼쪽에 서 있으니 비로소 여기가 외국임을 실감.



    첫날 하루동안 이용한 '도쿄 트레블 원데이 패스', 800엔.
    하네다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 할 수 있는 케이큐센을 1회이용 할 수 있고,
    도에이선을 하루동안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뽕 뽑았다...ㅋㅋ




    자~ 도쿄의 복잡한 지하철좀 타러 가 볼까?







    야쿠루토, 80엔에 두개.
    한국과 똑같은 맛.




    좀 태워주세요!



    하네다공항에서 케이큐센으로 센카쿠지역까지 이동후
    아사쿠사센으로 갈아타고 다이몬역까지 이동,
    다시 오에도센으로 갈아타고 츠키지시장역까지... 헥헥...



    여기가 일본 최대 아니, 세계 최대의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







    시장을 깨알같이 누비고 다니던 운송 차량.
    막 헤집고 다니니 시장 안에선 항상 조심해야한다.






    지나가다 계란말이집이 보여서 들림.



    엄청 달지만 맛있다!




    츠키지 시장에서 젤 유명한 다이와스시.


     

    그리고 라이벌인 스시다이.
    둘 다 긴 줄을 보니 먹을 엄두가 안나서 포기.




    달려라, 내장호!




    이렇게 큰 참치를 실물로 본건 처음이었다.




    참치 해체작업중.







    시장의 규모를 말해주는듯한 거대한 냉동창고.




     



    역시나 실물로 처음 본 생 와사비.







    이것이 현지의 오리지날 오니기리.




    맛은 그닥.



    츠키지시장구경을 가볍게 마치고 짐을 맡기러 숙소가있는 아사쿠사바시역으로 이동.




    역을 나와 조금만 걸으면 자그마한 강이 보인다.
    저 배들은 뭘까...




    작업 시작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는 어느 공사현장.




    우리가 묵은 니혼바시 빌라.
    저렴한만큼이나 저렴했던 방크기.




    짐만 맡기고 바로 이동.




    아사쿠사로 가기위해 다시 아사쿠사바시역으로 왔다.
    도쿄의 전철역들은 이렇게 건물에 붙어있는게 많다.
    공간절약측면에서는 참 돋는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여행객에게는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사쿠사역 도착.



    그 유명한 센소지의 카미나리몬(천둥문)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이렇게 여행객 지갑터는 가게들이 쭉~늘어서있다.
    이른 아침이라그런지 이제막 문을 열거나 열지 않은 가게가 많았다.










    아마당고(단경단).
    쫄깃달달, 맛있었다!
    (우린 앞으로 많은 것(?)을 흡입해야하기때문에 이렇게 하나씩만사서 나눠먹었다. ㅋㅋ)



    인터넷에서 맛있다해서 찾아간 실크푸딩집.
    우리가 간 시간은 9시 반.
    가게는 10시 반오픈이라능 OTL... 포기.



    다음 목적지는 우에노공원이다!
    아사쿠사에서 긴자센을 타고 세정거장 건너 우에노역으로 이동.
    긴자센은 도에이가아니고 도쿄메트로라 따로 패스를 구입했다.




    토요일 이른 아침...
    벌써부터 지친듯한 기색이...




    ...2부에 계속...
    (티스토리에 사진이 최대 50장씩밖에 안올라가서 어쩔 수 없이 연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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