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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좋지 않음은 분명한데, 이상하게 나쁘지도 않다. 스크린은 더할 수 없이 진지한데, 극장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손발은 오그라드는데, 나는 웃고있다. 기묘한 영화다. 특유의 직설적인 표현에 적응만 잘 한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
[타르 30mg 풍산개. 한 대 빨아보고싶네... 비무장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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