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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가슴 속 깊숙히 잠들어있던 프라모델의 본능이 깨어났다.첫 타깃은 유니콘 건담.8-90년대 백원에서 오백원짜리랑은 질적으로 다른.(뭐 좀 고가이기도 하지만.)흐미...많구랴...(그래도 경익이 PG에 비하면 귀여운 숫자지만...ㅋㅋ)그럼 시작해 볼까?부품들이 참 깔끔하다.하나하나 끼워맞출때마다 1mm에 오차도없이 정확히 딱딱 들어맞는걸 보면서 새삼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유니콘 건담 완성!헥헥...첨이라 좀 신경써서 조립했더니 장장 6시간정도 걸린듯 하다.그래도 저언~혀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는, 한번 잡으면 멈출 수 없는 그 짜릿한 손 맛 때문에...변신! 디스트로이 모드.변신하는데만 10분. ㅡㅡ;변신을 위한 다양한 기믹들을 보면서조립하는 내내 이게 사람손으로 만든 키트인가 놀라울 따름이었다.꺄오~ 멋지구랴~경익이 에일 스트라이크 루지가 무지 기대된다.유니콘이랑 맞장 함 뜨까? ㅋㅋ유니콘 건담에 대한 달롱님의 리뷰 : http://www.dalong.net/review/mg/mg102/mg102_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