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헌터 (Mindhunters, 2004)

아주 약간의 유치함만 뺀다면 아쉬울게 없는 작품이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발킬머가 나오는데
보면 알겠지만 그들의 비중이 좀 당혹스러웠다.ㅋㅋ
까메온가??
감독과 친분이 있어 나왔던 걸까??
아니면 몸값이 비싸 잘 안써줘서?? ㅋㅋㅋㅋ

 

그나저나 캐서린 모리스라는 배우는 참 미묘하다...(사진은 다른 드라마에 나온 사진 펌)
튀지 않으면서도 조금씩 사람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다.
첫 인상은 이쁜지도 모르고 그저 평범하군~그랬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발산중학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LL Cool J...
사람 이름이다... 엘엘 쿨 제이~
Ladies Love "Cool J" = 여자들은 쿨한 제이를 좋아한다...
이런 뜻이라나? ㅋㅋ
암튼 라스트 홀리데이에서 순진하고 투박하고 두툼한 고깃덩어리가 웬지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다시보니 반가웠다.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가수 얘기밖에 안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 이 퉁퉁이가 원랜 가수라고~ ㅋㅋ; 암튼 언젠가 한번은 멋진 액션영화에 나올듯하다... 기대대는 배우...

다음 영화는 캐서린 모리스가 나오는 영화좀 찾아봐야겠다~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