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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리뷰 2006. 11. 28. 06:34

    무간도가 너무 머리속 깊히 박혀서 봐야지~봐야지~하다가 결국 어제 보았다.
    동양의 무간도를 서양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어떻게 보여줄지 참 궁금하기도 했다.

    잭 니콜슨의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겠고, 디카프리오의 연기 역시 최고였다.
    그러나 디파티드는 그 뿐이었다.
    바라는것도 없었지만 뭐가 있을까 궁금했던 답도 없었다.
    마틴 스콜세지라고해서 뭔가 기대했건만...
    주인공들의 고뇌도 그닥 느껴지지 않고 그저 껍데기 뿐인...

    그래도 역시 그 죽이는 스토리때문인지 지루하진 않았다.
    무간도를 보지 않은 사람들의 느낌은 어떨지...

    근데 맷데이먼은 원래 저렇게 비호감이었나?
    역할을 떼 놓고 배우 자체가 왜이리 비호감이지?
    점점 비호감이 되가는 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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