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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10 : 세비야 1일차여행 2014. 12. 11. 15:25
( 전편에 이어... )
세비야 대성당을 나서니 12시 반.
목이 좀 타네...
여행엔 길맥.
여행엔 낫술.
낫술은 Not 술.
대성당 바로 옆 길가에 자리 좋아보이는 야외테이블에 앉았다.
맥주 두잔과 딸려나온 쯔끼다시들.
가게 이름은 돈주앙.
가볍게 먹으려고 시킨 메뉴.
무슨 고로케였더라??
암튼 이렇게 고기가 숑숑숑~.
감질맛나게 맛있더라.
딸려나온 비스킷.
마사판? 마차판?
그냥 퍽퍽한 과자였다.
꺼억~ 좋군화~ ^^;;;
날씨도 좋고~
머리 위엔 오렌지나무가~ 히야~~~
가볍게 마시고 세비야 시내 구경중 보인 광고 트램.
히야~ 이게 트램이란거구나.
이렇게 막 다니는데 사고 안나나?
위례신도시에도 트램이 생긴다던데 과연 성공할런지.
시내 풍경.
관광도시 답게 마차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한가한 세비야의 오후.
트램트램 머시땅~.
세비야 대학.
젊은 기운을 받으러 들어와봤다.
맞지? 세비야 대학.
스페인 광장쪽으로 향하는 길.
한산한 공원.
꽃잎이 이뻐.
무슨나문지 이뿌넹~.
스페인광장으로 고고씽.
여기는 세비야.
스페인광장 들어가는 길이었나?
드디어 도착한 스페인광장.
김태희 플라멩고 광고로 유명한 곳.
스페인스럽당.
광장 주변에 누울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멋지구리~.
햇살 좋은 날.
외국인 도촬.
2층에서 내려다본 스페인광장 전경.
아무렇게나 앉은 외국인들이 보기 좋다.
멋진 광장이야.
스페인광장에서 한껏 여유를 부리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엄청 오래돼 보이는 나무.
도촬하다 딱걸림.
할미 무섭;;;
바닥에 저 표시는 뭘까?
자전거 길인가?
밤에 불들어오나?
궁금쓰!
할부지 사진 겐세이~ ㅋㅋㅋ
개똥금지.
구구구구구구구~~~~.
여기저기 공원이 많았다.
오늘의 베스트 컷이랄까?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았다.
나도 얼른 딸 낳아서 공원데리고 가서 기타쳐야지.
빵예술?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랬는데.
좁고 오래된 길.
인도가 아슬아슬하단.
좁은 길을 잘도 달리는 차들.
꼬불꼬불 구시가지.
정겨운 골목길.
알록달록한 건물들 색상이 어쩜 저리 조화로운지. 캬~~~
드디어 숙소 도착.
오후 세시.
좀 걸었더니 피곤하네.
쉬었다 갑시다.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