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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8일.
근 한달동안 가자고가자고 꼬셔서 결국엔 완성한
남한산성 근처 엄미리계곡 백숙번개.
비가 왔다리 갔다리...
케도... 나름 운치있고 좋았당~
8월 한달동안 수고해주신 센세에게 수고비 전달식~ ㅎㅎ
(찍사 일루와봐~)
난 개들의 이런 포즈가 좋다.
왠지 개들이 나한테 '헐~'하고 있는것같은건 기분 탓이겠지?
넌 혹시 알고 있니?
이 가게 메뉴에 보신탕도 있다는 걸...
보통때 같으면 비내리는 꿉꿉한 토요일이었을 하루가,
새로운 추억으로 남겨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