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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꼬막까먹다가 진주를 발견한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영화.
이런 진주같은 영화가... 왜 이렇게 조용한거야?
이런 영화는 잼있다고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도 되는데...
암튼, 잼있고, 즐겁고, 유쾌한(다 같은말인가?ㅎㅎ) 영화였다.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오는 주옥같은 대사들...
"그라믄 안대~ 그라믄 안대~" 라던지...
"서른마흔다섯쌀이다!!!" 라던지...ㅋㅋ
주인공이나 조연들의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고...
오랜만에 적극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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