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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 BMX~!
    리뷰 2008. 12. 4. 01:53

    한 4~5년 전이었나?

    BMX를 한 놈 사려고 샵 문앞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샵 안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와 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좀 오바같다는 느낌때문이었죠.

     

    그리고 지난 토요일.

    오토바이를 처분하고 드디어 지르게 됩니다.

     

     

    핑크빛 간지가 잘잘잘 흐르는 We The People社의 ADDICT '09모델입니다.

    BMX에는 플랫랜드와 스트릿모델이 있는데 이건 스트릿 모델입니다.

    이쁘죠?

     

     

    장애물들을 폴짝폴짝 뛰어 넘는 걸 바니홉이라고 합니다,

    스트릿에 기본이 되는 기술인데,

    그 기술을 하기 위한 첫 단계인 앞바퀴 들기 연습중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음 탈 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스케이트를 처음 타고 '뒤로돌기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던 그 때의 그 심정.

    지금 타는 심정이 딱 그 심정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란게 있다죠?

    간절히 원하면 언젠간 되리라 믿으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멋진 모습으로 이곳에 자랑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깜짝 놀래켜 줄꼬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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