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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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20 Air리뷰 2006. 9. 6. 23:05
예상 밖의 일이였죠... 전혀 예상 밖의 일이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지원금을 대 준다기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SK와 관계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SK C&C라니요... ^^ 코원 A2와 아쉽게 작별한지 석달? 넉달? 정도 되나? C&C를 써보니 역시 A2가 그립더군요... 코원의 그 탄탄한 손 맛이란... 저는 기본에 충실한게 좋거든요. 어렸을 땐 건담같은것 보다 무조건적으로 변신로봇을 좋아했지만, 어릴때 너무 변신로보트만 좋아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게 좋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C&C나 V43이나 별로 끌리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래도 뭐 써보니 쓸만 하네요. 좋습니다. 만족해요... 앞으로 그동안 못본 영화들이나 실컷 봐야겠어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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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리뷰 2006. 9. 6. 22:34
( 이제 워낙 유명해져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하지만, 그래도 안보고 꿋꿋히 버티는 사람들을 위해... ) Prison break! 정말 최고의 스릴러 물이 아닐까합니다. 공포영화도 아닌것이 이렇게 사람 몸을 움츠려들게 하고, 찌릿찌릿하게 한적이 있었을까요? 24시를 처음 보고 극적인 반전에 놀라셨다면 무조건 강추!! 우리의 주인공 마이클~ 눈에 띄는 유명한 배우가 없다고 무시하지 마시길... 지금까지도 '정말 죄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연기력의 배우들에게 금새 빠져버리실거예요. 거기에다 리얼한 교도소 풍경... 가령 휴지가 날린다던가, (개인적으로 휴지가 날리는 교도소 풍경이 왜그리 섬뜩하던지...) 여장을하고다니는 호모들... 물론 가보진 못했지만, 웬지 그럴것같다고 믿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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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Hostel, 2005)리뷰 2006. 4. 21. 02:50
아무리 똥꼬에 힘 빡~주고 볼라고해도 도저히 눈도 떠지지 않는다... 덜덜덜... 찌끄만한 피엠피를 손으로 가려가며 겨우겨우 엔딩크레딧까지 봤다... (버스에서 쪽팔리게스리... T.T) 별 내용도 없다... 쌔끈한 누나들한테 이끌려 개죽음 당하는 게 전부... 아... 도대체 이걸 즐기는 사람이 있긴 한거야? 어째서 이런게 흥행을 하느냐고... 나도 몸은 덜덜덜 하고는 있지만 어딘가 그 덜덜덜한 느낌에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거 아냐? 도당체 스너프 필름이랑 다를게 뭐냐...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다시한번 궁금하게 만들어준 영화... 이거 볼 사람들... 괄략근 운동 하느라 정력 보강좀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