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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스텔 (Hostel, 2005)
    리뷰 2006. 4. 21. 02:50

    아무리 똥꼬에 힘 빡~주고 볼라고해도 도저히 눈도 떠지지 않는다... 덜덜덜...
    찌끄만한 피엠피를 손으로 가려가며 겨우겨우 엔딩크레딧까지 봤다... (버스에서 쪽팔리게스리... T.T)

    별 내용도 없다...
    쌔끈한 누나들한테 이끌려 개죽음 당하는 게 전부...

    아... 도대체 이걸 즐기는 사람이 있긴 한거야?
    어째서 이런게 흥행을 하느냐고...
    나도 몸은 덜덜덜 하고는 있지만 어딘가 그 덜덜덜한 느낌에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거 아냐?
    도당체 스너프 필름이랑 다를게 뭐냐...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다시한번 궁금하게 만들어준 영화...
    이거 볼 사람들... 괄략근 운동 하느라 정력 보강좀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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